‘K 배터리’, 특허·화재·안전에서도 ‘세계 1위’

배터리 화재 안전 기술 개요

• 전 세계 배터리 화재 안전 기술 특허출원: 한국이 전 세계 출원량 1위(37.7%)를 차지하고 있다.
• 중요성: 배터리 화재 안전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, 한국이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.

배터리 화재 국적별 특허출원 동향

특허청의 분석 결과

• 특허청 발표: 특허청(청장 김완기)은 최근 10년(’12년~’21년)간의 배터리 화재 안전 기술 관련 세계 특허출원 통계를 분석하여 발표하였다.
• 분석의 목적: 이 분석은 배터리 화재 안전 기술의 발전 추세와 국가별 출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.

출원량 증가 추세

• 연평균 성장률: 배터리 화재 안전 기술 특허출원은 10년간 연평균 15%씩 성장하였다.
• 한국의 주도: 한국이 배터리 화재 안전 기술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, 이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.

국가별 특허 출원 현황

• 출원량 통계: 전체 13,559건 중 한국 국적의 출원이 37.7%(5,122건)로 1위를 차지하였다.
  • 중국: 22.8%(3,099건)
  • 일본: 21.0%(2,855건)
  • 미국: 11.2%(1,518건)
• 한국의 우위: 한국은 출원량 2위를 차지한 중국보다 1.7배 많은 출원을 하였다.

기술 유형별 출원 분석

• 화재 감지 분야: 출원량이 61.2%(9,866건)로 가장 많다.
• 화재 예방 분야: 32.8%(5,292건)로 두 번째로 많다.
• 화재 소화 분야: 6.0%(967건)로 가장 적다.
• 출원 증가율: 화재 소화 분야의 출원 증가율이 연평균 37.7%로 가장 높다.
  • 원인: 최근 이차전지 화재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배터리 화재 소화 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.

주요 기업의 출원 현황

• 한국 기업:
  • LG에너지솔루션: 2,735건(20.1%)으로 1위
  • 삼성SDI: 1,416건(10.4%)으로 2위
• 중국 및 일본 기업:
  • CATL: 701건(5.2%)으로 3위
  • 도요타: 398건(2.9%)으로 4위
  • 산요: 322건(2.4%)으로 5위
• 기타 기업: 6위 SK온(257건, 1.9%), 9위 현대차(189건, 1.4%) 등 한국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.

특허청의 향후 계획

• 적극행정의 일환: 특허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근 20년(’03년~’23년)간 주요 특허청에 등록된 배터리 화재 안전 기술을 중심으로 선별한 『배터리 화재 안전 기술 특허 100선 발간』을 발간하였다.
• 배포 계획: 발간한 특허 100선은 특허청 관계기관, 배터리 산업 관련 기업·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.
• 일반 국민 접근: 일반 국민은 특허청 누리집(www.kipo.go.kr)에서 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.

배터리 화재 안전 기술의 중요성

• 기대 효과: 배터리 화재 안전 기술의 발전은 배터리 화재폭발 사고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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